4일(한국시간)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조제 알도의 UFC 챔피언 타이틀전을 앞두고 톰왓슨과 탈레스 레이티스의 경기가 치러졌다.

4년만에 UFC로 돌아온 탈레스 레이티스가 톰왓슨을 상대로 미들급 타이틀매치에서 끈질긴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1라운드부터 그라운드 기술로 상대를 제압했던 레이티스가 왓슨을 상대로 3라운드 접전 끝에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경기직후 탈레스 레이티스는 "4년간 어려운 일들이 많았는데 돌아올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톰왓슨의 방어력도 인정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정찬성과 조제 알도의 'UFC 163'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액션 전문케이블채널 '수퍼액션'에서 생방송으로 중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