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코리안좀비' 정찬성 TKO패 보다 걱정되는 것…왼쪽이어 오른쪽도

▲ 정찬성



'정찬성 TKO패 보다 걱정되는 것'

세계 최고의 격투기 무대 UFC 첫 한국인 챔피언에 도전했던 '코리안 좀비' 정찬성(26)이 TKO패로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어깨 부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정찬성은 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UFC 163' 페더급(65kg 이하) 타이틀전에서 챔피언 조제 알도(26·브라질)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4라운드에서 TKO패 했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정찬성은 이날 패배로 UFC 3연승이 중단됐다. 정찬성은 3라운드까지 나름 선전했다. 그러나 4라운드 종료 3분여를 남겨두고 알도에게 헤드킥을 연달아 허용했다. 충격을 받으며 쓰러진 정찬성은 다시 일어나 펀치를 날렸다. 하지만 오른팔이 알도의 팔과 엉퀴면서 어깨가 탈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알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찬성을 몰아붙였다. 결국 주심은 경기를 중단하고 알도의 TKO승을 선언했다.

그러나 정찬성이 이번 경기로 부상당한 어깨는 오른쪽이라는 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왼쪽 어깨 수술과 재활 후 15개월 만에 옥타곤에 복귀했지만 이번에 오른쪽 어깨에 문제가 발생한 것.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정찬성은 "왼쪽 어깨를 수술했는데 큰 문제는 없다. 지금 몸 상태는 너무 좋다. 현재 상태로 알도를 못 이기면 평생 못 이길 것 같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정찬성 TKO패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찬성 TKO패, 아쉽지만 잘 싸웠다" "정찬성 TKO패 왼쪽어깨이어 오른쪽까지…" "정찬성 TKO패 오른쪽 어깨는 문제 없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격려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