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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데뷔골 작렬' 손흥민, 독일언론 "제 몫 다했다"…151억 대형신인 탄생?



'손흥민 독일언론'

공식데뷔전에서 첫 골을 터트린 손흥민(21·레버쿠젠)에 대한 독일 언론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독일일간지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간) 레버쿠젠의 승전보를 전하며 3골·1도움을 합작한 손흥민과 시드니 샘의 활약을 크게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레버쿠젠의 양 날개인 손흥민과 샘이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올 시즌 공격에서 맹활약이 기대된다"며 손흥민의 첫 골 사진을 함께 실었다.

손흥민은 3일 밤(한국시간) 리프슈타트 슈타디온 암 발트슐로쉔에서 벌어진 리프슈타트(4부 리그)와의 DFB 포칼 64강전에 교체출전해 후반전 45분을 뛰며 1골·1도움을 해내며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에서 이적료로 1000만 유로(151억)을 받고 레버쿠젠으로 입단해 현지의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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