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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윤석민이 마무리로 보직 변경한 KIA 4연패 끊고 "휴~"

▲ 마무리로 보직을 바꾼 KIA 윤석민(오른쪽)이 포수 김상훈과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뉴시스



KIA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에이스 윤석민을 마무리로 바꾸는 초강수를 두며 일단 한숨을 돌렸다.

6위 KIA는 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김진우의 역투를 앞세워 6-0 승리를 거두고 4연패 사슬을 끊었다. 주말 경기가 없었던 5위 롯데와의 격차를 두 경기로 좁혔다.

김진우는 8회까지 2안타만 내주고 9개의 삼진을 뽑아낸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5패)째를 챙겼다.

최근 어려운 팀 사정을 감안해 마무리를 자청한 것으로 알려진 윤석민은 이택근을 삼진으로 잡고 박병호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했지만 김민성을 다시 삼진으로 돌려세워 경기를 마무리했다.

문학구장에선 원정팀 두산이 9회 터진 김현수의 결승 투런 홈런에 힘입어 SK를 5-2로 제압하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SK는 최정이 3안타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지만 두산의 명품 수비에 무릎을 꿇었다.

2위 LG는 1위 삼성을 잠실구장으로 불러들여 9-6으로 이겼다. 윤요섭은 8회 투런포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으로 LG 타선을 주도했고, '맏형' 이병규는 결승타로 힘을 보탰다.

한편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NC-한화 전은 비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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