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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체인지업 ML 두번째로 명품 감독들도 인정

류현진(26·LA 다저스)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이 미국 메이저리그 감독들로부터 명품으로 인정받았다.

미국 야구 전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메이저리그 감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류현진의 체인지업이 내셔널리그 투수 중 콜 해멀스(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이어 두 번째로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인지업은 직구인 듯 보이지만 12~16km 정도 느린 속도로 날아와 타자 근처에서 갑자기 아래로 휘어지는 구종이다. 타자들은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고, 공을 맞혀도 땅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류현진이 위기 관리 능력이 뛰어난 이유도 체인지업을 적절히 구사하기 때문이며, 직구 제구가 뛰어나 체인지업의 위력은 더욱 돋보인다.

류현진이 올 시즌 직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던진 구종이 체인지업(21.3%)이다. 슬라이더(14.7%)와 커브(9.7%)와도 큰 차이를 보인다.

한편 류현진은 미국 진출 첫 시즌인 올해 10승3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하며 다저스 마운드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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