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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님, 가문관리도 맡겨만 주세요

주요 보험사들의 'VIP 고객 모시기'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장기불황 시대, 결국 지갑을 여는 것은 부자들이라는 판단에서다.

한화생명은 최근 상속·은퇴·절세에 관심이 많은 VIP 고객을 위해 종신보험인 'VVIP스마트변액통합보험'을 내놨다. 고액의 자산가일수록 부의 이전에 대해 관심이 높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 상품은 가장 유고 시, 사망보험금을 재원으로 배우자 또는 자녀를 위한 연금이나 종신보험으로 상속할 수 있다. 은퇴 후 생활자금이나 자녀 결혼자금 등 목돈이 필요하면, 연금보험이나 적립보험으로도 전환이 가능하다.

자산가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사들도 있다. 삼성생명은 고액 자산가들의 가문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패밀리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도입은 삼성생명이 처음이다. 서비스로는 ▲종합적인 자산관리 설계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 ▲명예와 가치관리 ▲커뮤니티 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다양한 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여명의 팀장급 컨설턴트들이 자리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5월 VVIP고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교보 노블리에 소사이어티'를 출범시켰다. VVIP고객들이 경영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등 네트워크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소기업 경영자, 전문직 종사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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