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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미녀새' 이신바예바, 고별전서 4m89 금빛 도약…6년만에 우승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31·러시아)가 '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6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고 고별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신바예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나흘째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4m89를 넘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녀는 출발은 불안했지만 4m 82를 2차 시기에 넘어 순위를 2위로 끌어 올린뒤 4m 89를 1차 시기에서 가장 먼저 뛰어넘었다.

나머지 경쟁자들이 모두 4m 89에 실패해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이신바예바는 트랙을 가로질러 코치와 부둥켜 안고 눈물을 흘리며 승리를 만끽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제니퍼 슈어(미국)가 4m8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야리슬리 실바(쿠바)가 같은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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