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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12승에 WP등 미국 현지 언론도 '극찬'…신인왕 성큼?



12승을 거둔 류현진(26,다저스)에 대해 현지 언론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7이닝동안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류현진은 시즌 12승(3패)을 달성했고 방어율도 2.91까지 낮춰 신인왕 후보에 성큼 다가섰다.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의 작전은 류현진 그 자체였다"고 극찬했다. 그는 이어 "류현진은 거대한 도전에서 승리했다”고 거듭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현지 미국언론도 호평을 쏟아냈다.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는 "류현진이 하비를 꺾었다. 다저스가 류현진의 호투 속에 7연승을 질주했다"고 보도했다.

류현진이 신인이라는 점을 강조한 이 기사엔 이날 승리로 류현진은 올 시즌 12승 3패, 홈에서는 6승 1패를 기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뉴욕 메츠의 팬들이 많은 뉴저지의 '뉴저지닷컴'은 "류현진이 1회 후안 라가레스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이후 7이닝을 던지는 동안 맷 하비를 완벽하게 압도했다"고 극찬했다.

LA 타임스도 "여전히 행진중인 다저스는 공포에 굶주린 정복자 같다. 마치 징기스칸이 아시아를 가로지르듯,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를 정벌하듯 진격 중"이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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