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홍명보호 첫승 사냥 또 실패..페루와 0-0 무승부

▲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국가대표 친선경기 한국과 페루 경기에서 김동섭이 페루 문전 앞에서 수비수에게 막히고 있다. /뉴시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골가뭄은 여전히 해갈되지 않았다.

한국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0-0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홍명보 감독 취임 이후 골 결정력에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던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도 여전히 결함을 채우지 못했다. 홍 감독은 2000년 이후 부임한 감독 중 데뷔 후 최다 무승을 기록하는 오명을 남겼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사령탑에 오른 거스 히딩크 감독은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대표팀은 이를 의식하듯 경기 내내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지만, 골은 터지지 않았다. 홍 감독 취임 후 성적은 3무 1패에 한 골이 전부다.

페루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2위로 한국(56위)보다 월등히 높은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클라우디오 피사로(바이에른 뮌헨), 파올로 게레로(코린치 안스), 루이스 라미레즈(폰테 프레타), 에드윈 레타모소(레알 가르시아소)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모두 출전한 것을 감안하면 이날 경기 결과는 실망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한국은 유럽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국내 K리그, 일본 J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만으로 전열을 구성했다. 대표팀은 다음달 크로아티아전에서 유럽파를 동원하며 최정예 멤버를 구성해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