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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앤서니 리조, 난다요”…몸사린 호수비에도 세인트루이스에 ‘패’



시카고컵스의 앤서니 리조(24)가 무중력(?) 수비를 선보여 화제다.

리조는 1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공중으로 하늘을 나는 듯한 호수비로 공을 잡아냈다.

시카고 컵스가 0-3으로 뒤진 5회초 세인트루이스의 야디어 몰리나가 파울 뜬공을 때렸다.

이에 리조는 이 공을 잡으려 1루측 세인트루이스 더그아웃까지 달려갔고 지붕으로 떨어지는 공을 잡기 위해 공중으로 몸을 던져 결국 잡아냈다.

실점을 피하기 위해 선보인 리조의 살신성인 수비에 관중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리조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카고컵스는 세인트루이스에 1-6으로 패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앤서니 리조, 난다요" "저런 정신이면 뭔들 못하겠냐" "리조 호수비에도 결국 저 경기에서 시카고컵스 졌다는 게 함정"이라는 등 재미있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