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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트리플A 전전 마쓰자카, 클리블랜드서 방출… 다른 팀 계약 가능성은?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일본인 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33)를 방출했다.

2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마쓰자카의 방출은 본인의 계약 해지 요청 따른 것으로 FA가 된 그는 나머지 전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마쓰자카는 올해 클리블랜드 스프링캠프 초청선수로 합류해 마이너 계약을 맺은 뒤 트리플A 콜럼버스에서 빅리그 콜업을 노렸지만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다. 지난 20일 노포크전에 등판해 4이닝 8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뒤 이적을 결심했다.

마쓰자카는 올해 트리플A 19경기에서 5승8패 평균자책점 3.92를 기록 중이다.

이와 관련 일본 언론은 '마쓰자카가 클리블랜드에 남으면 9월에 40명으로 확대되는 엔트리를 통해 메이저리그 승격 가능성이 있지만, 패전처리 역할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며 '선발투수를 고집하는 마쓰자카가 다른 팀을 물색하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2007년 보스턴과 6년간 5200만달러의 거액의 계약을 맺고 빅리그에 둥지를 튼 마쓰자카는 6시즌 통산 117경기에서 50승37패 평균자책점 4.52 탈삼진 609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2007년 15승, 2008년 18승을 기록한 이후 5년 연속 부진과 부상이 겹치며 급격한 내리막길을 걸어 다른 팀을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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