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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목돈 안 드는 행복전세' 대출 일제히 시판..금리 연3.6%

시중 은행들이 23일 '목돈 안 드는 행복전세' 대출 상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 대출 상품은 전세자금 마련에 애로를 겪는 서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기업은행·농협 등 6개 은행에서 연 3.6% 안팎의 금리로 판매된다.

그중 농협은 부부합산 연소득이 60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임차보증금의 80%이내에서 최대 2억6600만원(보증 최고한도 2억4000만원)이내에서 대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