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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명단보니…대졸선수 강세속 삼성 고졸 박계범 선택

▲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지명'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지명회의가 마무리됐다.

26일 오후 2시 르네상스 서울 호텔 3층 다이아몬드 볼룸에서 열린 '2014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 결과 총 105명의 선수가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았다. 단 한 팀도 권리를 포기하지 않은 채 진행됐다.

올해도 대졸 선수 강세는 여전했다. 2014년 2차 지명에서 선택된 105명의 선수 중 51명(48.5%)이 대졸 선수다. 이같은 흐름은 지난 2012년 부터 시작됐다.

2011년 드래프트에서 총 78명 중 26명(33.3%)에 불과했던 대졸 선수는 2012년 94명중 41명(43.6%)으로, 2013년 95명중 41명(43.2%)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왔다.

신생팀 KT 위즈는 15명 중 10명을 대졸 선수로 선택해 즉시 전력감을 충원했으며 10개 구단 중 5개 구단이 고졸 선수보다 대졸 선수를 더 많이 선발했다. 제9구단 NC 다이노스는 고졸, 대졸 선수를 모두 5명씩 선발했다.

수도권 4개 구단은 고졸 선수를 더 많이 선발했다.

LG와 넥센은 고졸 7명, 대졸 3명을 선택했고, SK는 8명의 고졸 선수를 선발했다. 두산 역시 6명의 고졸 선수를 선발해 대졸 선수보다 고졸 선수 비율이 높았다

한편 2015년 1군 무대에 오르는 KT는 1라운드 종료 후 진행된 5명의 선수 특별 지명에서 투수를 대거 선택했던 1차지명과 달리 포수를 대거 선택했다. 이날 KT는 특별 지명에서 배명고 고려대 문상철(유격수), 충암고 동아대 안승환(포수), 동산고 동국대 김경희(2루수), 경기고 신우주(내야수), 부산고 안중열(포수)을 선정했다. 또 효천고 내야수 박계범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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