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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금융사 임원 급여 최대 30% 삭감...일반 행원은?

주요 금융사의 임원 급여가 최대 30%까지 삭감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KB·하나 등 주요 금융지주들은 올 하반기 중 이 같은 내용의 임원 보수체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임원들의 급여를 삭감하는 것은 고액연봉 논란과 함께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솔선수범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신한금융지주는 총보수의 상당 부분을 삭감하는 안을 마련하고 있다. 빠르면 10월경 보상위원회를 열고 구체적인 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회장과 행장의 경우 삭감 폭이 3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지주도 하반기 안에 임원 급여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현재 임원들의 고정급, 단기성과급, 장기성과급 배분 방식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하나금융지주 역시 이달부터 임원 급여 10~30%를 반납하기로 했다. 성과급 20~50% 삭감도 검토 중이다. 농협금융지주는 올 12월까지 임원들이 월 급여 10%를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의 합리적인 보상체계가 만들어지도록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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