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야구

넥센 '서울 라이벌' LG전 3연승..공동 3위



넥센이 이틀 역속 서울 라이벌 LG를 잡고 또 다른 서울 팀 두산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넥센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박병호의 역전 투런 홈런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넥센은 55승 2무 46패로 이날 경기가 없던 두산과 함께 3위에 올랐다. 넥센은 LG전 3연승과 함께 상대 전적 10승 5패로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박병호는 이날 25호포를 날리며 SK 최정을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LG 선발 레다메스 리즈는 7이닝 6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수를 올리지는 못했다. LG는 시즌 43패째(60승)로 선두 삼성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선두 삼성도 8위 NC에 일격을 당했다.

대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삼성은 선발 노성호의 호투와 함께 15안타를 몰아친 NC에 1-9로 완패했다. NC 노성호는 5이닝 동안 3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만을 내주고 삼성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2승 6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2연승을 마감하며 40패째(60승2무)를 당했다. 2위 LG도와는 여전히 1.5경기차를 유지했다.

광주구장에서는 KIA가 김주형의 역전 적시 2루타를 앞세워 롯데를 5-4로 눌렀다. 전날 롯데에 2-7로 대패한 KIA는 설욕에 성공하며 시즌 44승째(2무52패)를 거뒀다. 시즌 47패째(50승3무)를 떠안은 롯데는 공동 3위인 넥센·두산과의 승차가 3경기차로 벌어진 5위가 됐다. 6위 SK와의 승차는 1경기차다.

SK는 인천 문학구장에서 한화 이글스를 4-3으로 꺾었다. SK는 3연승을 달렸고 98일 만에 5할 승률을 달성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