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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선발등판 통할까?' 허민, 너클볼 장착...노장투수 로버트 알렌디키 사례 눈길

▲ 허민



'허민 선발등판 통할까?'

고양 원더스 구단주이자 위메프 허민 대표가 미국 독립구단에 입단에 선발등판한다는 소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37세인 허민 대표가 미국 독립리그 중 하나로 마이너리스 싱글A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캔암리스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도 화제다. 단 허민 대표가 너클볼을 완벽하게 구사한다면 전망은 밝다.

지난해 뉴욕 메츠의 선발로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로 선정된 38살 노장투수 로버트 알렌 디키가 젊은 선수들에게 뒤지지않고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너클볼이기 때문이다.

로버트 알렌 디키는 지난해 20승 6패, 평균 자책점 2.73에 세 차례 완봉을 포함해 다섯 번 완투승을 거뒀고 탈삼진 부문에서도 230개로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너클볼 투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최고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의 영예를 안았다.

로버트 알렌 디키가 너클볼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공의 회전이 거의 없어 타자 앞에서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떨어진다. 구속은 느리지만 '마구'라고 불릴 만큼 던진 투수도 받는 포수도 어디로 갈지 모른다고 할 만큼 변화무쌍한 구종이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너클볼을 8년간 연마한 허민대표가 첫 경기에서 성공적인 투구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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