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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리듬체조 손연재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아쉬운 5위



손연재(19·연세대)가 2013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에서 5위에 그쳤다. 하지만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톱 10 안에 들어 아쉬움을 달랬다.

손연재는 31일(한국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막을 내린 대회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17.783점), 볼(17.683점), 곤봉(17.350점), 리본(17.516점) 4종목 합계 70.332점을 받아 참가 선수 24명 중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2회 연속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결선에 오른 손연재는 처음으로 톱10에 들었다.

예선에서 전체 97명의 선수 중 6위로 결선에 오른 손연재는 리본 종목에서 초반에 리본이 엉키는 실수가 있었으나 장기인 다회전 포에테 피봇 등을 깨끗하게 잘 처리했다.

다음으로 나선 후프에서는 무결점 연기를 펼쳤고, 볼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연기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마지막 곤봉 종목에서는 특유의 발랄함을 뽐내며 깜찍한 연기를 펼쳐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아시아 선수 중에서는 4위에 오른 덩선웨(중국·70.374점)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달렸다.

개인종합 우승은 러시아의 차세대 에이스 야나 쿠드랍체바가 73.866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차지했다.

손연재는 다음달 1일 귀국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