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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프랑스 언론 "박주영 놓고 프랑스 3개 구단 영입 경쟁"



박주영(28·아스널)을 두고 프랑스의 3개 구단이 영입전을 벌인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일간지 레퀴프는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의 로리앙과 스타드 렌이 박주영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앞서 박주영은 프랑스 1부 리그의 생테티엔과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인사이드풋볼은 박주영을 둘러싼 영입전이 생테티엔, 로리앙, 스타드 렌의 3파전이라고 관측했다.

박주영은 이번에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지 못하면 '유령 선수'로 한 시즌을 허송할 우려가 있다. 또 내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려면 반드시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클럽에 입단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