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이 암의 진행에 따라 총 1억원까지 암 진단급여금이 보장하는 '무배당 더드림 스테이지 암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암의 종류와 상관없이 4기암이거나 특정암(간암, 폐암,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진단을 받으면 1억원을 암 진단급여금으로 한번에 준다. 위암, 대장암 등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국민이 많이 발병하는 암도 4기암이라면 총 1억원을 지급하는 게 특징이다.

특정암을 제외한 암은 1~3기 암으로 진단받으면 5000만원을 암 진단급여금으로 지급한다. 추후에 4기로 진행됐거나 암으로 인해 사망할 경우에도 추가로 5000만원을 준다. 암 진단 때 100세까지 보험료를 납입면제해준다. 보험료는 순수보장형, 10년납, 전기납, 월납 기준으로 30세 남자는 월 1만 2250원이며 30세 여자는 2만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