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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좌완 임지섭 쿠바전 152㎞ 광속구 '씽씽'… 세계청소년야구 샛별



제26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야구의 왼손 투수 계보를 이을 샛별 임지섭(18·제주고)이 탄생했다.

임지섭은 1일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열린 쿠바와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16개나 솎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뽐냈다. 하지만 2피안타 5볼넷 2실점을 기록하며 한국이 1-2로 패해 임지섭은 패전투수가 됐다.

125개의 공을 던진 임지섭은 강판할 때까지 시속 140㎞대 후반의 공을 잇달아 뿌리고 강한 어깨를 뽐냈다. 이날 최고구속은 시속 152㎞였다.

지난해까지 마산 용마고를 다니다가 은사 성낙수 감독의 권유로 올해 제주고로 옮긴 임지섭은 그저 그런 투수에서 최고의 좌완 투수로 급성장했다. 190㎝의 큰 키에서 우러나오는 타점 높은 직구는 그의 전매특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