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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도네시아, 제조업 경기 위축

경제위기설에 시달리고 있는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제조업 경기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HSBC은행은 2일 인도의 8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보다 1.6포인트 낮아진 것으로, 이 수치가 기준치인 50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3월 이후 4년여 만에 처음이다.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