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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우리는 기다린다' 임대선수 향한 원소속팀 팬 기다림…지동원 이어 카카까지



임대된 선수들을 향한 원소속팀 팬들의 기다림은 여전하다.

올 시즌 소속팀에 복귀한 지동원 뿐만아니라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친정팀 AC밀란에 복귀소식을 전한 히카르도 카카역시 그렇다.

지난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 됐던 지동원이 올 시즌부터 소속팀에 복귀했다. 특히 이번 복귀는 팬들이 원소속팀 복귀를 촉구했다는 점도 어느정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난 5월 선덜랜드 팬들을 구단 홈페이지와 팬 커뮤니티에 글을 남기며 지동원의 임대복귀를 노래했다.

선덜랜드 한 팬은 "유럽 3대리그, 그것도 동료들 수준이 낮은 강등권팀에서 이 정도 활약을 펼쳤다면 말 다 한 것이다. 제발 지동원을 데려오자. 최소한 지동원은 출전을 간절히 원하고 기회가 주어지면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적었다.

다른 선덜랜드 팬도 "우리는 지동원을 영입할 때 200만 파운드(약 35억원)를 지불했다. 그는 그 가치를 뛰어 넘는 선수다. 지동원을 250만~300만 파운드에 이적시키느니 함께 가는게 더 낫다"며 "지동원은 기술이 뛰어나고 경기당 12km 넘는 미친 활동을 자랑하는 선수다. 파울로 디 카니오 감독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지동원 만큼 좋은 선수를 데려올 확률이 낮다"고 같은 목소리를 냈다.

또 축구선수 히카르도 카카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친정팀 AC 밀란에 복귀한다는 소식에 축구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AC밀란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카카의 복귀를 알렸다.

세부 계약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탈리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기간이 2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는 지난 2009년 여름 이적료 6천500만유로(약 944억원)를 기록하며 AC밀란을 떠나 레알마드리드로 자리를 옮겼다.

하지만 부상 등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

카카의 AC밀란 복귀 소식에 "처음부터 떠나지 않았으면 어찌됐을까" "다시 예전 모습 보여주길"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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