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외환은행 '필리핀 클락 지점' 개점

외환은행이 필리핀 클락경제자유지역에 지점를 열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필리핀 클락지점' 개점으로 총 23개국 54개의 해외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필리핀에 진출해 있는 유일한 한국계 은행으로 기존 마닐라지점에 이어 두 번째 지점을 개설하게 돼 필리핀 내 네트워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필리핀은 전반적인 세계경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2012년 6.6%의 경제성장률을 시현했고, 올해 1분기에는 아시아 최고인 7.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1억 명의 거대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싱가포르개발은행(DBS)은 향후 8년간 주변 20개 동남아 국가들 중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외환은행의 클락지점이 위치한 클락경제자유지역은 1991년 11월까지 미 공군기지였으나 미군이 철수하면서 대표적인 경제특구로 개발된 곳이다. 세부, 마닐라와 함께 필리핀 내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이다.

이외에도 클락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수빅경제자유지역에는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와 100여개 한국기업체가 진출해 있어 외환은행은 이들 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계 기업과 교민은 물론 필리핀 현지 기업에 대해서도 다양한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