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달 G시리즈 첫 태블릿PC 'LG G 패드 8.3'을 출시한다.

LG전자는 다음달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CIS, 아프리카 등에 순차적으로 G 패드 8.3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6일 개막한 'IFA 2013'에서 이 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인체공학 디자인, 8인치대 태블릿에서 처음 선보인 풀HD 디스플레이,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이어주는 'Q페어' 등이 호평을 받았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전략 스마트폰과 전략 태블릿을 갖춘 G시리즈가 LG 브랜드의 도약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