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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한국 역도 선수단 평양으로 10일 오전 출발

▲ 한국 역도 선수단이 평양으로 떠나기 전 김포공항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뉴시스



국내 역도 사상 처음으로 북한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10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떠났다.

선수 22명과 임원 19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 역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고려항공 편으로 갈아타고 오후 4시쯤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다.

천창범 총괄선수단장(한국실업역도연맹 회장)은 "3위까지는 국기가 게양되므로, 북한에서 최초로 태극기를 펄럭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중국·카자흐스탄·북한 등 역도 강국들이 즐비해 1위에 올라 애국가까지 울릴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클럽 및 실업팀들끼리의 대결로, 한국 선수단 가운데는 국가대표인 천정평(남자 65㎏)과 지난해 런던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원정식(남자 69㎏)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들의 경기는 16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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