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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오라클과 손잡고 아태지역 빅데이터 시장 공략나선다

▲ LG CNS가 아태지역 빅데이터 사업 진출을 위해 오라클과 손을 잡았다. 사진은 박용익(왼쪽) LG CNS AA사업부문장이 함흥용 오라클 코리아 상무와 빅데이터·고급분석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 CNS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빅데이터 사업 진출을 위해 글로벌 데이터베이스(DB) 기업인 오라클과 손을 잡았다.

LG CNS와 오라클은 10일 LG CNS 본사에서 빅데이터·고급분석(AA) 사업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박용익 LG CNS AA사업부문장, 함흥용 오라클 코리아 상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MOU 체결로 공동 솔루션을 개발하고,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등 아태지역에서의 빅데이터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미국 IT전문 시장조사기관 IDC는 세계 빅데이터 시장이 올해 97억 달러(약 10조원)에서 2015년 169억 달러(약 18조원) 규모로 연평균 약 40%의 성장을 전망했다. 이는 IT시장 성장률의 약 7배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IDC는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빅데이터 시장이 연평균 46.8%에 달하는 고성장을 전망하며, 2016년 17억60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LG CNS는 이 같은 시장 흐름에 맞춰 오라클의 강점과 결합, 시너지를 창출해 아태지역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LG CNS는 오라클과 기술 및 서비스 협업을 통해 솔루션 성능 및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상호 호환되는 고품질의 양사 제품은 국내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되며, 가격 경쟁력까지 갖출 전망이다. 양사는 연말까지 공동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적극적인 국내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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