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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음악 편견 버려라!' 록밴드 이스턴사이드킥, '추월차로' 발표…강렬한 기타 전율에 취하라

▲ 록밴드 이스턴사이드킥



록밴드 이스턴사이드킥(Eastern Sidekick)이 미니앨범 '추월차로'로 돌아왔다.

이스턴사이드킥은 리더 고한결(기타) 배상환(베이스) 고명철(드럼) 류인혁(기타) 오주환(보컬)으로 구성된 5인조 개러지록밴드다. 지난해 정규 1집 '더 퍼스트(the FIRST)'를 발매한 바 있다.

록음악 마니아라면 이스턴사이드킥에 대해 알 수 있지만대중에게는 다소 생소한 그룹이다. 특히 개러지 락은 더욱 그렇다.

리더 고한결은 "동양적인 느낌을 주고 싶어서 '이스턴'을 붙였고 '이스턴' 뒤에 센 단어를 붙이고 싶어서 옆차기라는 뜻 '사이드킥'을 붙였다"며 "저희가 하는 장르는 엄밀히 말하면 개러지록이다. 보통 미국이나 서양의 록밴드가 말하는 것, 술 먹고 여자랑 놀고 이런 가사 말고, 좀 한국적이거나 더 진정성 있는 가사나 느낌 있는 그런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이번 앨범엔 강렬한 기타리프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이빨과 땀'을 비롯해 '묽은 밤' '서울' '흑백만화도시'등이 수록돼있다.

"둔탁한드럼 솔로로 시작하는 '이빨과 땀'은 자신을 둘러싼 것들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는 상관도 하지 않은 채 불만만 늘어가는 어떤 한 사내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곡으로 빠르고 강렬하게 질주하는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또 '묽은 밤'은 길게 늘어선 가로등이 노란 불을 밝히고 있는 도로를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듯한 낭만적인 음율 속에서 자신만의 희망가는 끝이 나고, 힘들게 버티던 것을 내려 놓은 심정을 노래한 곡입니다. 세 번째 서울이라는 곡은 "먹고 사는 건 그렇다쳐도 마음 가둘 곳 하나 없는 건... 좀 그렇다." 라는 가삿말 처럼, 지방에서 올라와서 생활하며 느낀 서울의 느낌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마지막 곡인 '흑백만화도시'는 이스턴 사이드킥의 데뷔 미니앨범 [흑백만화도시](2010)에 수록되었던 곡을 라이브에서 연주하던 파트를 담아 새롭게 레코딩하여 단단한 사운드를 구현하려고 노력한곡입니다."

2010년 초부터 홍대 인근 클럽에서 활동을 시작했지만 이처럼 다양한 느낌을 음악에 담아낼 수 있는 비결은 바로 다양한 경험이다.

"실력때문인지 우연치 않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라고 언급한 보컬 오주환은 "2011년 7월에 두 번째 EP 'Second EP Album'을 발표했는데 이때 2011년 7월의 헬로루키, 2011헬로루키 연말결선 인기상을 수상에 이어 같은 해 9월에 열린 올레뮤직 인디어워드 에서도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며 "올해는 싱가폴에서 열린 2013 뮤직 매터스에 밴드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한국밴드음악을 알리고 왔으며, 수많은 밴드들 사이에서 선발되어 일본 동경에서 열린 썸머소닉 2013에 10cm, 딕펑스와 함께 참여했다"고 그동안 활약상을 밝혔다.

3년만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스턴사이드킥 류인혁은 "이번 앨범을 가지고 정말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다"며 "음악에 대한 편견없이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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