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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가을비' 잠실구장 우천취소…야구팬 아쉬움

▲ 잠실구장 우천취소/사진=트위터



'잠실구장 우천취소'

가을비로 인해 잠실구장 우천취소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라이벌전이 이틀연속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11일 오후 6시 20분에 잠실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두산-LG전이 오전부터 지속된 비의 영향으로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LG와 3위의 두산의 대결은 올 시즌 치열한 순위경쟁을 대변하듯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우천으로 인해 전날 경기에 이어 이날 경기까지 이틀 연속 취소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 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 될 예정이나 따로 마련된 예비일이 없어 더블헤더로 이뤄질지 아니면 예비일을 추가 시킬지는 아직 결정 되지 않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