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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50% 인력 감축설' 홍역

강덕수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STX그룹이 '50% 인력감축설'로 한바탕 홍역을 치루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그룹의 주력사업인 조선업을 중심으로 대규모 사업구조 개편에 착수한다. 다만 대규모 인력 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 측은 "STX조선해양은 인력 이탈로 인해 오히려 더 뽑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대신 국내 일부 자회사 지분과 중국·유럽 조선소 등을 팔아 현금화하고, 기존의 수직 계열화된 거래 구조도 바꿔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포스텍의 경우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이 24일까지 채권단 동의서를 받아 자율협약을 개시한다. 동의서에는 기존 포스텍 주주 지분을 5대 1로 무상감자하고 657억원을 출자전환하는 대신 기존 지원금 300억원을 더해 800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STX중공업·STX엔진은 이달 중 강 회장이 각각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