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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경제 건전성 최저, 한국·중국 양호" - KB연구소

주요 신흥국 가운데 인도, 브라질, 터키 등의 경제 건전성이 가장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10대 신흥국 건전성'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물가상승률·실질금리·시중통화량(M2)·재정수지·정부 부채를 기준으로 실물경제를 평가한 결과 10개국 가운데 브라질의 건전성이 가장 떨어졌다. 이어 인도와 남아공이 실물경제 건전성이 낮고, 터키도 불량한 것으로 평가됐다.

경상수지·금융수지·외환보유액·총외채·단기외채·환율 등을 기준으로 외환 건전성을 평가했을 때는 인도가 가장 위험하고, 남아공이 그 뒤를 이었다.

보고서는 "인도는 경제성장률이 2008년 금융위기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경상수지 적자를 금융수지 흑자로 보전하는데 포트폴리오 수지와 민간차입 수지 비중이 높아 약간의 충격에도 외화 유출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반면 한국은 성장률 둔화에도 경상수지 흑자 유지 등으로 실물경제 건전성이 10개국 중 가장 양호했다.

보고서는 "미국 출구전략이 완만하게 진행되더라도 신흥국 자금 이탈은 상당한 강도로 이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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