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지구우승’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LA다저스 지구우승에 대한 기쁨을 즐겼다.

LA다저스는 9월20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하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서 7-6으로 승리하며 지구우승을 확정지었다.

LA다저스 선수들은 경기 후 샴페인을 터뜨리며 신나게 자축했고, 한미 통산 처음 팀 우승을 경험한 류현진도 잔뜩 들뜬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갑니다”는 글과 함께 팀 동료들과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 류현진은 맷 켐프, 아드레안 곤잘레스 등 팀 주전선수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한편 류현진이 속한 LA다저스는 오는 10월4일에 열리는 디비전시리즈에 참가한다.

류현진은 팀의 3선발로 10월7일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