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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겸손함까지' 박지성, 인터뷰 내용 눈길…팀 동료 활약 치켜세워

▲ 박지성 인터뷰 영상 캡쳐



아약스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한 박지성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다. 자신의 골보다 팀 동료의 활약을 치켜세워 준 것이다.

2번째 골을 기록한 박지성이 경기후 아인트호벤 구단 공식 TV와의 인터뷰에서 "아약스와의 경기는 매우 특별하고 중요하다. 그렇기에 4-0의 스코어는 완벽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대 이적 후 첫 풀타임을 소화한 박지성은 이날 후반 맹활약하며 도움과 득점을 이끌었다. 라이벌전에서 명성을 재확인한 박지성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반드시 필요했던 선수"라는 좋은 평을 받기에 충분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서 가장 중요했던 순간으로 후반 16분 빌렘스의 두 번째 골을 꼽았다.

박지성은 "두 번째 골이 오늘 경기의 분수령이었다. 오늘은 우리의 날이었다"라고도 전했다.

박지성은 인터뷰에서 '골을 넣고 너무 침착했다'라는 질문을 받고 환하게 웃었다. 이어 "이전에도 그런 골을 넣은 적이 있어 침착함을 유지할 수 있었다. 팀의 대승에 한 골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답했다.

한편 박지성은 에인트호번 유니폼을 입고 개인통산 19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003년 1월부터 2년 5개월 간 에인트호벤에서 뛰었던 박지성은 이 기간 총 91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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