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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이대호 3경기 연속 멀티히트 타율 0.310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이대호(31)가 3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렸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홈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309에서 0.310으로 올랐다.

첫 타석 삼진과 두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 세 번째 타석 삼진으로 부진했던 이대호는 8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전안타로 처음 진루했다. 연장 10회말 1사 1루에서 우전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팀은 2-3으로 패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