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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신설법인수 6개월래 최저" - 한은

지난달 신설법인 수가 6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8월 한달간 법원에 설립 등기를 한 신설법인 수는 6102개다. 이는 지난 7월에 비해 1038개가 줄어든 수준이다.

전체 부도업체 수는 법인 58개, 개인사업자 27개 등 총 85개로 전월보다 16개 줄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부도업체 수가 7월 41개에서 23개로, 건설업은 17개에서 12개로, 기타는 5개에서 2개로 각각 줄었지만 서비스업은 38개에서 48개로 늘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