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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정부, 은행 투자일임업 허용 검토

금융당국이 은행에도 투자일임업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임업이란 고객자산을 금융회사가 모두 위탁받아 투자하는 것이다. 현재 증권업과 보험업만 허용하고 있으며 주요 프라이빗뱅킹(PB) 업무 중 하나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최근 은행들이 비공식 간담회에서 고객 서비스 확대를 명분으로 투자일임업 허용을 검토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전했다. 금융당국도 구체적인 실천 방향에 대한 계획을 은행들에게 요청했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새로운 수익원이 절실한 은행들이 PB사업으로 파생되는 각종 수수료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투자일임업을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증권업계는 반발하고 있다. 자본력과 인지도를 갖춘 은행이 시장에 진출할 경우 자금이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은행권의 투자일임업은 2007년에도 허용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증권업계의 강한 반발로 도입 논의가 중단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