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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김중수 한은 총재 "美 양적완화 축소는 타이밍 문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는 기정사실이며 타이밍 문제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25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민간 경제전문가들을 초청해 경제동향간담회를 열고 "이달 연방공개시작위원회(FOMC)의 의사 결정이 사람들 생각과 다르게 나왔지만 이는 타이밍의 문제라고 본다"고 말했다.

국제 금융시장에선 9월 FOMC가 양적완화 축소를 개시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결과는 예상을 빗나갔다. 김 총재 역시 지난 4일 "미국이 예상대로 9월 양적완화를 축소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