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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시중은행, 시니어 전용 상품 잇따라 출시

주요 시중은행들이 향후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급부상할 시니어(베이비붐) 세대를 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시니어세대는 전체 소비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45.6%의 금융 자산을 보유 중이다. 시니어 비즈니스시장은 오는 2018년 고령사회로 진입 시 83조원이 넘는 거대 시장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최근 온라인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신한 스마트 미래설계 시스템'를 선보였다. 신한은행 홈페이지 내 '신한 스마트 미래설계 시스템'을 통해 은퇴설계 시뮬레이션과 연령별 은퇴준비 정보 등을 제공한다. 은퇴 후 필요한 매월 생활비를 기준으로 필요 자금을 계산해 향후 부족한 자금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부족한 자금을 직접 마련하는 방법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설계해 준다.

기업은행은 은퇴를 앞둔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한 'IBK9988장수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은퇴 후 연금이나 용돈, 월세소득 등 고정수입이 있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4대 연금과 기초노령연금 등의 실적이 있으면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전자금융 수수료와 모든 ATM 출금수수료도 면제(월 5회)된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최근 대거 정년을 맞은 시니어 세대가 새로운 비즈니스 시장으로 부상 중"이라며 "시니어 비즈니스 시장은 다른 산업에 비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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