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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 등 계열사 3곳 법정관리 신청

동양그룹은 30일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 등 계열사 3곳에 대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양그룹은 이같은 사실을 공시할 계획이다.

그룹 관계자는 "유동성 위기여론이 높아지면서 자산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어 이를 보전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동양그룹은 이날 돌아오는 1100억원 규모의 회사채와 기업 어음(CP) 만기로 첫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동양그룹에 따르면 만기가 도래하는 동양그룹 회사채는 905억원, CP는 195억원으로 총 1100억원 규모다. 동양은 606억원의 회사채 상환자금을 기존 회사채 발행으로 마련했다. 하지만 나머지 299억원과 CP 만기도래액 195억원 등 총 494억원의 자금이 부족한 상태다.

동양그룹은 동양매직 매각을 통한 자금 확보를 시도하고 있지만 성사 여부 역시 불투명한 상황이다. 공정거래위원회가 KTB 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의 동양매직 기업 결합을 사전 승인한 상태지만 컨소시엄 내부에서 여전히 투자를 꺼리고 있어 아직 금감원에 사모펀드 등록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