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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15승실패 보다 포스트시즌 경기 중요…"다음경기에 집중"



'류현진 15승실패 보다 포스트시즌 집중'

정규 시즌을 마감하고 포스트시즌 출격을 앞둔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포스트시즌에 대한 남다른 필승 의지를 밝혔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일주일 동안 (디비전시리즈 상대) 애틀랜타에 대해 연구 많이 하겠다"며 포스트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류현진은 "첫 시즌은 만족스럽다"면서 "방어율 2점대 목표를 지키지 못해 아쉽지만 잊어버리고 다음 경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와 두번의 경기를 치른 경험이 있는 류현진은 "애틀랜타에 대해 알만큼 알고 있지만 남은 일주일 동안 연구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이적후 첫 포스트시즌에 나서는 것과 관련해서는 "내가 마운드에 오르지 않더라도 첫 경기가 시작되면 긴장할 것 같다"며 "긴장감을 얼마나 떨쳐내느냐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강철 멘탈'을 소유하고 있어 큰 경기에서 강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류현진.

그는 "올림픽 결승전이나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 출전했던 큰 경기에서 다 긴장했는데. (정규시즌 경기가 아니라서) 지면 안 되는 경기다"며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는 나가면 이긴다는 생각으로 마운드에 오르겠다"도 필승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콜로라도 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15승실패와 함께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류현진은 "경기 전부터 몇개쯤 던지고 내려올지 이미 알고 있었다. 초반에 투구수가 많아져 4이닝만 던지게 됐다. 5이닝 정도는 던졌어야 했는데 그게 좀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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