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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조심' 우체국 알뜰폰 관심↑…데이터 요금폭탄 피하라

▲ 우체국 알뜰폰 요금



전국 226개 우체국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체국 알뜰폰의 인기는 기존 통신사에 비해 30%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스마트폰 구입시 데이터 사용량을 점검하지 않을 경우 '폭탄'요금도 무시할 수 없다.

우체국에서 판매하는 단말기는 피처폰 8종, 3G 스마트폰 2종, LTE폰 7종으로 총 17종이다. 저렴한 폴더 단말기부터 최신 스마트폰까지 선택할 수 있다. 요금제는 선불 5종, 후불 13종(약정 7종 포함) 총 18종으로 구성됐다. 선불 요금제는 기본료가 0~1만원으로 요금은 음성통화 시 초당 1.5~2.3원이다.

후불 요금제는 기본료가 1500원~5만5000원이며 음성통화 요금은 초당 1.5~1.8원이다. 기본요금은 표준요금제 대비 월 8500원이 저렴하며, 음성통화는 초당 0.3원이 저렴해 월 100분이용 시 1만원이 저렴하므로 평균 약 30%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그러나 데이터는 1500에 가입하면 1MB당 51.2원의 이용요금이 발생한다. 특히 알뜰폰을 구입하는 연령이 중장년층이라는 점에서 데이터 사용요금에 대한 정보가 없을 경우 폭탄 요금을 맞을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여기에 제품 구매후 온라인 가입은 물론 서비스도 소비자들의 부담으로 작용된다.

한편 알뜰폰 가입은 우체국을 방문해 전담직원과 상담 후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단말기는 가입이 확정되면 우체국택배를 통해 배달되고, 개통 등은 가입된 사업자와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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