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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9월 금통위] "외자유입 투기자본 부를 수도"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계속된 외자유입으로 환율이 국내 경제를 안정화하는 기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1일 한은이 공개한 9월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한 금통위원은 "원화 환율이 국내 경제상황과 괴리되며 그간 수행해온 안정화 장치로서의 역할이 약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금통위원은 "그간 외자유출을 전제로 이뤄졌던 시장 안정화 방안의 외연을 외자 유출·유입 양방향 상황 전개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금통위원은 지속된 외자유입이 투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금통위원은 "최근의 원화절상이 지속적인 원화절상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다"며 "환차익을 겨냥한 투기적 외자의 추가 유입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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