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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러셀마틴-말론버드 홈런 내준 조니 쿠에토 결국 4회 강판

▲ 주니 쿠에토



러셀마틴와 말론버드 홈런을 내준 신시내티 선발투수 조니 쿠에토가 결국 4회를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다.

2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조니 쿠에토가 홈런과 안타를 잇따라 내주며 경기 초반 강판됐다. 조니 쿠에토는 이날 1회를 완벽하게 막아냈지만 2회 러셀마틴과 말론버드 홈런을 내줬고 3회에도 추가실점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4회 조니 쿠에토를 내리고 션 마샬을 올렸다.

그러나 초반 분위기를 잡은 피츠버그는 션 마샬을 상대로 4회말 또다시 1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