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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검찰, '성추문 검사' 항소심서 징역 3년 구형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성추문 검사' 전모(31)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2일 서울고법 형사4부(문용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현직 검사가 여성 피의자와 성관계를 한 것은 뇌물 수수로 볼 수밖에 없고 사법 체계 근간을 흔드는 범죄인 만큼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