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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CP 피해신고 1800여건 접수…금감원 지원인력 확대

금융감독원이 동양그룹 기업어음(CP)을 보유중인 투자자들의 피해신고가 늘어나자 투자자 보호를 위해 인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2일 금감원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불완전판매 신고센터에 1천800여 건의 동양 회사채 및 CP 피해 신고가 접수돼 상담 인력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변호사, 전문 상담원 등 상담 인력은 기존 31명에서 49명으로 확대하고 오후 8시까지 특별 야간 상담도 하고 토요일과 공휴일에도 민원을 받기로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