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9월 분양 물량 작년대비 40% 수준 감소"

지난달 분양 물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9월 전국 아파트 일반분양 가구수는 21곳 7917가구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537가구가 공급된 것과 비교해 40.5% 수준에 불과하다. 최근 2~3년간 공급 물량이 많았던 지방 물량이 급감한 데다 추석 연휴로 분양 일정이 늦춰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에서는 13곳 4361가구가 일반 분양됐다. 지난해에 비해 사업장은 6곳이 늘고, 일반분양 가구수도 1172가구 증가했다. 공급된 13곳 중 순위 내 마감된 사업장은 9곳으로 지난해에 1곳도 없었던 것과 비교하면 9곳이 증가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잠원'과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 아이파크'가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광교신도시 '울트라 참누리'와 시흥목감 보금자리(A-6블록)가 3순위 마감됐다.

물량이 가장 많았던 서울 마곡지구에서는 전용면적 84㎡ 이하의 경우 모두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지만 전용면적 114㎡는 일부 단지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한편 10월 분양시장은 9월에서 연기된 사업장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물량 증가가 예상된다. 세곡2지구, 내곡지구, 위례신도시, 하남 미사지구, 동탄2신도시, 지방혁신도시 등 인기지역에서 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