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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 2위 싸움이 사람 잡네...마지막날 5일에 판가름

▲ LG 오지환이 연장 10회 끝내기 3루타를 날리고 있다./뉴시스



프로야구 정규시즌 2위 다툼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LG와 두산이 나란히 승리해 플레이오프 선착에 대한 희망을 이어간 반면, 넥센은 뼈아픈 패배로 유리한 고지를 다시 내줬다.

LG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의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 터진 오지환의 천금같은 끝내기 3루타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고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두산도 광주구장에서 홈팀 KIA를 7-6으로 꺾고 공동 3위로 도약했다.

그러나 넥센은 문학구장에서 홈팀 SK에 6-10으로 패해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사상 초유의 2위 싸움은 정규시즌 마지막날인 5일에서야 판가름날 전망이다. 넥센이 2경기, LG와 두산이 1경기씩 남긴 상황에서 넥센이 1승 1패에 그친다면 5일 LG와 두산의 맞대결에서 이기는 팀이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잡는다.

넥센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LG-두산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위를 확정한다.

한편 롯데는 안방인 사직구장에서 3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삼성을 8-7로 물리쳤다. 삼성 배영수는 15승 도전으로 다승왕 단독 선두를 노렸지만 6⅔이닝 동안 7실점하고 패전을 간신히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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