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애틀랜타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1차전이 시작됐다.

LA다저스와 애틀랜타 1차전에서 선발 커쇼 활약은 물론 타자들의 방망이가 불을 뿜어내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이날 양팀 모두 득점없은 상황에서 2회초 LA다저스의 푸이그가 빠른 발을 이용해 선취점을 뽑아냈다.

2회 주자 1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슈마커의 희생플라이를 놓치지 않고 3루에 있던 푸이그가 홈을 밟았다. 이어 A.J엘리스의 안타로 2루에 있던 유리베가 추가득점에 성공했다. 2회초 현재 2-0

이어 2회말 애틀랜타를 상대로 수비에 나선 푸이그는 빠른 발과 강한 어깨힘을 이용해 안정된 수비를 보여줬다.

푸이그는 6번타자 존슨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1루에 진출한 개티스의 귀루가 늦다는 점을 빠르게 포착해 병살로 만들어내며 2회말 경기를 마무리 했다.

3회 초에는 4번타자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3회초 현재 4-0

한편 LA다저스 선발 커쇼도 빠른공을 앞세워 애틀랜타 타선을 제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