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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ML 류현진 "빅리그 포스트시즌 승리 자신있다"



7일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3차전에 등판하는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26)이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투수로는 처음 빅리그 포스트시즌에 선발로 나서는 류현진은 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포스트시즌이므로 아주 긴장된다. 처음부터 긴장하고 던지겠다"며 "'1회 징크스'를 이겨내고 반드시 팀에 승리를 안기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인 최초의 빅리그 포스트시즌 선발투수란 점과 관련해선 "별로 의식하지 않으려 한다. 이길 수 있는 피칭만 생각하겠다. 좋은 팀에 와서 포스트시즌에 올라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다저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에 대해 "그는 신인이 아니다. 큰 경기에서 던져본 경험이 많다"면서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질 줄 알며 볼 스피드에 변화를 주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한편 류현진과 마운드에서 맞붙을 애틀랜타의 훌리오 테헤란은 "류현진은 나와 신인왕을 다투는 경쟁자"라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정규 시즌 성적이 14승8패로 류현진과 같은 그는 "(또 한 명의 신인왕 경쟁자인 마이애미 말린스의) 호세 페르난데스를 만났을 때의 느낌"이라며 "많은 눈길이 이 경기를 주목할 것이므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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