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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기성용 귀국회견 "최강희 감독께 진심으로 죄송"



기성용(24·선덜랜드)이 축구 대표팀 평가전을 위해 7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SNS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그는 "진심으로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님을 뵙고 사과하고 싶다"며 "일찍 사과드렸어야 했는제 진심으로 죄송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팀의 일원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 운동장에서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기성용은 여론의 관심이 부담스러운 듯 아내 한혜진과 같은 비행기를 탔지만 별도로 입국장을 나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