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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프로야구PS특집]'추신수급 출루율' 박용택+'V머신' 류제국

▲ /뉴시스



큰 경기에서 리드오프의 출루는 대단히 중요하다. 기선 제압은 물론, 상대 수비를 흔드는 데 리드오프의 출루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올 시즌 LG의 리드오프를 맡고 있는 박용택은 타율 3할2푼8리 7홈런 13도루 67타점 79득점 ops.828로 맹활약 했다. 상황에 따라 1번에서 5번까지 다양하게 출장하고 있는데 1번 타자 출장시 리드오프 자리에서 가장 높은 타율을 찍고 있다.

박용택은 신인이었던 2002시즌 플레이오프 MVP를 수상한 이후 가을잔치와는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했다. "긴 시간을 기다렸다. 그만큼 포스트시즌에서는 200%로 폭발할 것이다"고 다짐한 만큼 맹활약을 기대해볼만 하다.

마운드에선 류제국이 중요하다. 강한 멘탈과 노련한 경기운영 능력으로 팀 승리를 이끌어온 류제국이 포스트시즌에서도 '승리 보증 수표'가 된다면 한층 편하게 시리즈에 임할 수 있다.

고무적인 점은 류제국 스스로 큰 무대를 즐긴다는 것이다. 류제국은 "나는 큰 경기가 좋다. 관중들이 많이 와서 경기장이 가득차면 더 집중하게 된다. 그래서 정규시즌에는 평일 경기보다 주말 경기를 선호한다. 포스트시즌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아직 포스트시즌 선발 로테이션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1선발 혹은 3선발 자리에서 승부의 추를 돌려놓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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